블로그 타이틀에 간만에 걸맞게 꼬리 한번 이어가봐야겠다.
지난번 글에서의 USB 메모리용 소프트웨어들을 몇가지 소개하는 자리에서 말미에 언급된바가 있듯이 LiveCD 의 변형이랄 수 있는 이들 일부 리눅스 배포본은 USB 메모리에도 쏙 들어가는 안성맞춤형이다.

사용자 삽입 이미지

Linutop

실제, 각종 네트웍 분석, 시스템 trace/track 등을 빈번하게 해야하는 SI 업체 또는 보안컨설팅 직원들이라면 무거운 노트북에 가끔씩 쓰는 리눅스를 깔아서 다니거나 dual-boot 를 위해 하드디스크를 낭비하는것 보다는 이런 방법이 훨씬 더 깜찍하고 효율적일지도 모른다. (안 써봐서 그 효율이야 알 수 없지만.. T.T)

여기 USB 에서 구동되는 Linutop 이란 자그마한 리눅스 박스가 있다. 박스라고 생기긴 했지만, 모니터와 키보드 셋트를 연결하는 박스이며 내장 하드디스크 따위는 없다.

운영체제는 바로 USB 메모리에서 돌아간다.

도서관, 학교, 박물관 등 처럼 사용자들이 간단히 웹 브라우징을 할 필요가 있는 공공장소 등에 제공하면 좋을법 하다고 적혀있는데...
우리나라처럼 ActiveX 없으면 반쪽짜리 웹환경인 나라에서는 그리 매력적이지 않겠지? 게다가 공공장소에서 공공용도로 제공되려면...

다 좋은데... 가격이 무려 280 유로에 부가세 별도, 배송비 별도이다.

잠깐!
그렇다면, 도대체 OLPCASUS 의 기대주 eee PC 보다 훨씬 더 비싼데다 모니터, 키보드, 마우스는 니 알아하세요 인 셈인데, linutop 여러분 뭐 믿고 이리 똥배짱이신거요? ^_____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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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rossia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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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지나가던이 2007/08/20 07:51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제가 보기엔 비싼게 아니라고 봅니다. 전력 소모량이 6W라면 일반 초소형 미니PC류에 비해 엄청나게 전력소모가 작습니다. 일반 가정에 적용되는 누진제를 생각한다면 전기사용료에서 제품가격은 뽑고도 남을것 같군요.

  2. 이거참.. 2009/08/02 04:53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umpc랑 전력 비교하는거부터 말안되는거아닌가 스피커랑 모니터랑 달려서 나오는거랑 본체만해서 6w라는거지
    거기다 usb 꽂을수록 전력소모 커질꺼고.
    완전히 다뽑고 본체만꽂아서 6w인걸로 낚는듯하네요.